(((사심))) 3.19 새벽축구
애스턴빌라 vs 본머스
본머스는 루이스 쿡을 필두로 애덤 스미스, 제무라, 데이비드 브룩스 등 주요 선수 들이 훈련장에 복귀하면서 스쿼드 운영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늘 본머스의 원정 경기는 불안했습니다. 본머스의 후반기 하락세가 선수들의 줄부상 때문이었지만 본머스는 전력이 건재했을 때에도 원정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하는 팀이었습니다.
이들에게 강등권 탈출이라는 목표가 있지만 본머스는 지키는 축구, 플랜 A를 벗어 나면 언제나 수비 쪽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주 포메이션인 5-4-1에서 발생하는 측면 수비 문제와 불안한 후방 빌드업, 제공권 싸움에서 강하다는 인식과 반대로 불안했던 세트피스 수비, 본머스는 언제나 원정에서 이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타버니에가 완전히 돌아오기 전까지는 속공을 통해 득점을 만들기 어려울 것입니다.
빌라는 수비에서 실수만 없다면 유럽 대항전 진출에 도전할 수 있는 팀입니다. 빌라는 다시 흐름을 탔고 전체적인 밸런스와 짜임새가 좋은 편입니다. 네투 골키퍼의 활 약을 믿고 가기에는 본머스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역배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빌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애스턴빌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