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중계】 체코 헝가리 분석 8월 28일 2023 FIBA 남자 농구 월드컵

■ 체코 (FIBA 랭킹 12위)
직전 2라운드 첫 경기 홈팀 프랑스에게 35점차로 대패했다. 팀의 중심 ‘스코어러 ’1번(포인트가드)의 사토란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사토란스키를 중심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던 체코는 주 득점원을 잃어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 팀의 ‘빅맨 ’5번(센터)을 맡는 발빈이 팀에서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를 도맡는 자원이지만 사토란스키의 공백을 메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17cm의 장신 5번(센터)의 베슬리가 이번 경기 돌아와 합류하면서 발빈과 호흡을 맞추며 골밑은 든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가드진의 경쟁력이 헝가리에 다소 밀리는 형태지만 골밑에서는 밀리지 않는 형태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 이점과 함께 충분한 승리가 예상된다.
■ 헝가리 (FIBA 랭킹 43위)
2라운드 홈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첫 경기에서 10점차로 아쉽게 패배했다. 팀의 ‘에이스 ’1, 2번(가드)의 보이보다가 예선 평균 12.6득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을 이끌고 있다. 4번(파워포워드)의 엘링스필스가 보이보다를 매 경기 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 지난 리투아니아오의 경기부터 합류한 1, 2번(가드)의 한가가 2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경기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체코보다 앞선 가드진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어 백코트때 잘 공략한다면 경기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지난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보였듯이 상위 팀과의 경기에서는 큰 점수차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군다나 원정 경기에서 상위팀 체코를 만나는 이번 경기 승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59.5점에서 지난 예선 7경기 중 체코는 4경기 언더, 헝가리는 5경기 언더 기록. 언더 접근이 합리적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 있는 상위팀 체코의 경기를 주도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상위 팀과의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패하는 헝가리의 특징상 체코가 많은 점수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체코는 주 득점원 사토란스키의 부재로 팀의 ‘빅맨 ’발빈과 베슬리의 골밑 공략이 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는 지금 상태로 앞선 가드진의 전력상 우위에 있는 점을 잘 활용하려 할 것이다. 결국 가드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헝가리의 외곽포가 살아나야 한다. 하지만 이번 예선 6경기 평균 3점 성공률이 체코가 38.9%(9.0 / 23.1)로 헝가리의26%(5.6 / 21.4)보다 높다. 야투성공률도 마찬가지다. 체코가45.5%(28.3 / 62.1)로 헝가리42.7%(26.3 / 61.6)보다 앞선다. 전력상으로도 공수밸런스적으로도 전력 우위에 있는 체코의 승과 -8.5점 핸디조차 체코의 승 접근이 좋다.
■ 3줄 요약
[일반] 체코 승
[핸디캡 / -8.5] 체코 승
[언더오버 / 15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