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중계】 디트로이트 캔자스시티 분석 9월 5일 MLB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51승 81패 / AL 중부 5위)
선발 평가 / ★★★ : 매닝 (8경기 1승 2패 ERA 3.79)
지난 경기에서는 시애틀을 상대해 2.1이닝 7실점을 허용. 부진한 투구를 펼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부상 복귀이후 2경기 안정적인 커맨드와 공격적인 피칭으로 6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으며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던 모습과 달리 결정구 커브, 슬라이더의 구위 하락으로 인해 크게 무너졌던 상황. 최근 피안타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커맨드로 평균 5~6이닝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투수임은 틀림 없다.
-HR/9 : 1.12
-K/9 : 7.14
불펜 평가 / ★★
투수진이 붕괴된 상황. 우선 선발 피네다의 4이닝 5실점 강판 이후 뒤이어 올라온 폴리, 노리스의 7실점으로 인해 가비지 경기로 패배했다.
- 8월 팀 불펜 ERA: 5.27 (27위)
타선 평가 / ★★★
하위타선 8-8번 타자, 크라이들러, 반하트(1홈런)의 멀티히트 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지만 전체적인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 8월 팀 WRC+: 78 (30위)
◦ 캔자스시티 로열스 (53승 80패 / AL 중부 4위)
선발 평가 / ★★★ : 싱어 (19경기 7승 4패 ERA 3.33)
지난 등판에서는 화이트 삭스를 상대해 4.2이닝 4실점을 허용. 다소 부진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타선의 지원으로 인해 노디시전으로 마쳤다. 최근 4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던 쾌조의 기세가 꺾인 상황.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 3피쳐 스타일 투수로 직전 경기 직구의 구위 하락과 여전히 불안한 커맨드 문제로 인해 타자들에게 공략당했던 모습이다. 다만 평소 6~7이닝을 소화하며 47.1%의 땅볼 유도와 공격적인 피칭 내용으로 실점 최소화를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K/9 : 9.17
-BB/9 : 2.22
불펜 평가 / ★★★
선발 헤슬리의 7이닝 2실점 역투로 불펜 운영의 큰 도움을 줬던 모습이다. 뒤이어 올라온 밀스가 2이닝 무피안타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 8월 팀 불펜 ERA: 5.83 (29위)
타선 평가 / ★★★★
타선의 장타력이 돋보였다. 상위타순1~3번타자, 7번 타자인 멜렌제즈(2안타), 위트, 프라토(2안타), 이스벨의 홈런 포함 10타점으로 손 쉽게 리드를 가져갔다. 또한 테일러(2안타), 이튼(4안타)의 집중력 또한 주요했던 상황.
- 8월 팀 WRC+: 93 (22위)
■ 승부 포인트
매닝, 올 시즌 홈경기 평균 자책점 2.86를 기록 중이다. (원정 ERA : 6.00)
■ 결론
캔자스시티(H-1.5) 승 / 오버 (8.5기준)를 추천한다. 선발투수 간 전력 차이는 디트로이트가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 다만 매닝은 직전 홈 경기 크게 무너지며 홈 극강의 모습이 다소 의심 스러운 상황. 물론 싱어 역시 4실점을 하며 부진했지만 특유의 땅볼 유도와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준 바 핸디캡(-1.5)을 적용하며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적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배팅일 것이다. 다만 직전 경기 투수들의 구위 하락으로 인한 실점한 결과와 1~2차전 타선의 화력을 고려할 때 오버를 필히 겸하자.
■ 추천 선택지
[일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승
[핸디캡 / -1.5] 캔자스시티 로열스 승
[언더 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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