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중계】 뉴욕 메츠 워싱턴 분석 9월 5일 MLB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vs 워싱턴 내셔널스
◦ 뉴욕 메츠 (85승 48패 / NL 동부 1위)
선발 / ★★★★ : 카라스코 (23경기 13승 5패 ERA 3.92)
애틀란타 경기 늑골부상으로 21일만의 복귀전을 치를 예정. 지난 경기에서는 애틀란타를 상대해 2이닝 3실점을 허용. 다소 부진한 투구를 펼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던 드높은 기세가 다소 꺾인 상황. 무엇보다 부상 복귀로 인해 다소 변수가 많은 일정일 것이다. 다만 뛰어난 제구 능력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구위가 상당한 투수로 비록 부상 복귀 이후 적은 이닝을 소화활 예정이나 효과적으로 막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BB/9 : 2.35
-K/9 : 8.83
불펜 / ★★
불펜진이 붕괴된 상황. 선발 슈어저의 5이닝 1실점 이후 오타비노, 메디나의 도합 6실점 방화로 인해 패배를 기록했다.
- 8월 팀 불펜 ERA: 4.14 (21위)
타선 / ★★★
급격히 얼어붙은 타선이다. 1차전 타선이 폭발했던 상황과 달리 마르테(2안타), 린도어, 에스코바(1홈런) 제외 선발타자 6명이 침묵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 8월 팀 WRC+: 113 (5위)
◦ 워싱턴 내셔널스 (45승 87패 / NL 동부 5위)
선발 / ★★★ : 페데 (21경기 5승 9패 ERA 5.29)
지난 등판에서는 오클랜드를 상대해 2.2이닝 6실점을 허용. 부진한 피칭을 선보이며 패전투수로 기록되었다. 부상 복귀 이후 2경기 4개 이상의 삼진과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커맨드가 안정적인 상황. 다만 2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으로 리그내 타선의 화력이 뛰어난 메츠 상대 피홈런 위기를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부상 복귀 이후 직구, 슬라이더의 구위가 상승하지 못한 상태로 이번 일정 역시 다소 고전할 공산이 큰 일정이다.
-8월 ERA : 9.39
-8월 HR/9 : 2.35
불펜 / ★★★
선발 코빈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불펜 운영의 큰 도움을 줬던 모습이다. 뒤이어 올라온 에드워즈, 라미레즈의 무실점 피칭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 8월 팀 불펜 ERA: 3.86 (18위)
타선 / ★★★★
타선의 장타력이 돋보였다. 상위타순1-2번타자, 토마스(3안타), 가르시아(4안타)의 홈런 포함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하위타선 팔라시오스, 에이브람스 역시 멀티히트 활약하며 최근 기세 높은 타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 8월 팀 WRC+: 93 (23위)
■ 승부 포인트
카라스코, 올 시즌 홈 경기 평균 자책점 3.35를 기록 중이다. (원정 ERA : 4.76)
■ 결론
뉴욕 메츠 승 / 오버 (8.5기준)를 추천한다. 선발투수 간 전력 차이는 뉴욕 메츠가 앞서는 상황. 다만 카라스코는 3주만의 복귀전으로 짧은 이닝 소화와 그전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다소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페데 역시 불안한 커맨드와 치솟는 피안타율로 인해 매 경기 불안함을 보이는 모습으로 뉴욕 메츠의 근소한 승리를 전망한다. 다만 양팀 타선의 최근 페이스와 투수진의 불안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오버를 필히 겸하자.
■ 추천 선택지
[일반] 뉴욕 메츠 승
[핸디캡 / -1.5] 뉴욕 메츠 승
[언더 오버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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