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중계】 탬파베이 뉴욕 양키스 분석 9월 5일 MLB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vs 뉴욕 양키스

◦ 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73승 57패 / AL 동부 2위)

선발 평가 / ★★★ : 암스트롱 (9경기 2승 1패 ERA 4.72)

직전 마이애미 경기에서는 맥클라니한 부상이탈 이후 급하게 선발로 등판한 상황. 3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일정 역시 오프너로서 2~3이닝 정도만 소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95.5mph의 직구와 92.2mph의 커터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타자를 상대할 모습이다. 무엇보다 최근 극단적인 땅볼 유도를 통해 실점 억제에 큰 역할을 하는 모습으로 이번 일정 역시 짧은 이닝을 확실히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8월 이후 GB% : 52.5%

-K/9 : 9.82

불펜 평가 / ★★

안정적인 불펜 운영을 진행했던 모습이다. 아담이 1실점을 기록했지만 클루버, 페어뱅크스의 무실점 피칭으로 양키스 타선을 잠재웠다.

- 8월 팀 불펜 ERA: 3.08 (5위)

타선 평가 / ★★★

타선의 흐름이 다소 아쉬웠던 상황. 물론 디아즈, 메히아, 시리의 멀티히트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팀의 3~5번 타자들의 10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 8월 팀 WRC+: 104 (11위)

◦ 뉴욕 양키스 (79승 53패 / AL 동부 1위)

선발 평가 / ★★★ : 몬타스 (24경기 4승 11패 ERA 3.94)

지난 등판에서는 에인절스를 상대해 6이닝 4실점을 허용. 부진한 투구를 펼치며 패전투수로 기록되었다. 6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3피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진 상황. 이적 이후 평소 문제로 지적 받던 커맨드문제와 더불어 피장타율까지 상승하며 한번에 무너지는 경기가 많은 것도 염려스러운 상황. 무엇보다 직구, 슬라이더, 스필리터를 던지는 3피쳐 스타일로 최근 3구종 모두 구위 하락을 보이며 경기력의 반등이 일어나지 않는 모습이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우수한 템파베이 상대 다소 고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 이적 이후 ERA : 7.01

- 이적 이후 HR/9 : 1.75

불펜 평가 / ★★★

슈미트의 4.1이닝 2실점 이후 필승조 트리비노, 마리나시오, 로아이사가의 무실점 피칭으로 활약했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빛을 잃었다.

- 8월 팀 불펜 ERA: 3.19 (7위)

타선 평가 / ★★

스탠튼 1안타, 저지의 멀티히트 포함 홈런을 제외 선발타자 7명이 침묵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최근 3경기 연속 2득점 이내만 기록하며 타선의 페이스가 상당히 떨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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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WRC+: 114 (4위)

■ 승부 포인트

몬타스, 올 시즌 원정 경기 평균 자책점 5.85를 기록 중이다. (홈 ERA : 3.09)

■ 결론

템파베이 (H+1.5) 승 / 언더 (8.5기준)를 추천한다. 선발투수 간 전력 차이는 템파베이가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 물론 암스트롱은 오프너로서 짧은 이닝을 소화해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최근 페이스라면 2~3이닝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것으로 생각한다. 반면 몬타스는 이적 이후 커맨드문제와 피장타율 억제가 안되며 크게 무너지는 상황. 특히 위에 언급했듯이 원정 약세도 있어 템파베이의 핸디캡(+1.5)를 설정하며 배팅하는 것이 안정적인 배팅일 것이다. 다만 최근 양팀 타선의 저득점 페이스와 안정적인 불펜 운영을 통해 언더를 필히 겸하자.

■ 추천 선택지

[일반] 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승

[핸디캡 / 1.5] 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승

[언더 오버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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